딸이 발레를 하고싶다고 한달 전부터 졸라대는데 직장맘이라.....
주말로 찾아봤더니 일요일 줄리스 발레가 있더군요.
그래서 줄리스 발레 겨울학기 등록을 하고는 퇴근하고 저녁마다 이쁜 발레복을 찾았지요.
보는 것 마다 다 이쁘고 점점 결정이 어려워져서 남편이랑 같이 고르기 시작했죠...
남편이 5분 딱 보더니 이 발레복이 젤 이쁘다고....
디자인이 약간 독특하기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 것 같아 남편의 결정을 믿고 주문했답니다.
직장으로 배송을 해달라고 해서 주문한 그 다음 날 받았는데 보자마자 와~~ 이쁘다 를 연발했답니다.
주위에서도 보고는 너무 이쁘다고 .... 어디서 샀냐고 막 물어보는데 잘샀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하루종일
기분이 좋았답니다.
퇴근하자 마자 집에 가서 딸에게 입혀줬더니 너무 좋아서 벗지를 않으려고 해 잘 때 겨우 벗겨 사은품으로 주신
핑크 옷걸이에 걸어두었답니다.
남편도 자기가 고른거지만 너무 이쁘다고.... 이런 맛에 딸 키우는거 같다고....
남편도 저도 딸도 모두 대만족입니다.
아~~~~ 정말 이쁩니다.
보는것도 이쁘지만 실제로 봐도 그대로 입니다.
사이즈는 17kg인데 7호 했더니 이쁘게 딱 맞네요....
이쁜 발레복 마니 올려주세요 자주 올께요.
댓글목록
작성자 발레랑
작성일 2011-12-03
평점
감사드립니다^^
이쁜 발레복 많이 올려드릴테니 발레랑에 자주 놀러오세요^^ 감사합니다